대장내시경
Date: 2018-03-29 Hit : 2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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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
안녕하세요 35살 남자입니다. 요즘 항문쪽?직장쪽? 이 조금 답답함을 느껴 대장내시경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근데 대장 내시경 통증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어서요
저도 되도록이면 비수면내시경으로 해보고싶은데요..예전 크론병 의증으로인하여
군병원(당시 비수면내시경으로 검사) 할시 가스?가 들어갈때 매우 통증이 심하였던것으로
기억이나서 조금 겁이납니다. 중학교 시절도 잦은 설사로 바륨 조영술을 할시에도 가스만 넣는다고
했을때도 통증이 무지심했었는데요.. 저같은 케이스도 비수면 내시경으로
통증 없이 내시경을 할수있을까요? 저도 통증만 없다면 비수면으로 내시경을 하고싶어서
이렇게 먼저 여쭈어 봅니다..
2006년도 당시 장염으로 검사후 크론병 의증 판정을 받고 1년동안 대장내시경만 4~5차례 받았던
기억이 있고요,(그때이후로 내시경 통증에 넘 시달렸어서인지 아직까지도 내시경생각을 못하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07년도즘 대학병원에서도 조직검사를 해봤지만 확정은 아니고 의증이다라고만 했었고
여지것 큰 탈없이 오히려 약 5년전서부터는 하루에 1~2번정도씩 정상적인 배변을 할때가 더많습니다.
혈변을 안본지는 7-8년도 넘은것같구요. 물론 사람들마다 통증의 정도는 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케이스는 어떻게 대장내시경을 받는것이 효율적인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저두 통증없이 대장내시경을 받을수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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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일본의 저명한 의사들의 기록에 의하면 대장내시경의 통증은 의사의 테크닉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그 다음이 환자의 참을성을 이야기 합니다.
대장의 해부학적 다양성도 통증에 기여하는데, 에스결장과 횡행결장의 구조를 3가지 정도로 분류하였습니다.
의사의 테크닉은 무려 5단계로 분류하였고
환자의 참을성은 나라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표현으로 꼭 마취를 해야 한다는 미국이나 유럽의 의사들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하였습니다.
새항외과는 15년째 연속으로 마취없이 검사 해오고 있으며 간혹 아프다고 하여 중단하는 경우도 있으나 확률은 검사 1천명당 한 명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본인이 너무 아파 그만 하고 싶다고 하면 중단합니다
자백을 받으려는 고문이 아니고 단지 검사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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